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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중상급자용 드라이버

중상급자용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트리플 다이아몬드 버전 리뷰

by US조프로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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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s프로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중상급자용 버전인 트리플 다이아몬드 버전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 리뷰는 전문용어 적어가며 어렵게 설명하기보단 초보자 분들도 알아듣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드리는 리뷰입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출처 캘러웨이 골프사이트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파랑색으로 뭔가 고급져 보이는 크라운 출저 캘러웨이 골프 사이트

로프트 각도는 9도와 10.5도 고를 수 있습니다.
 
설계자체가 굉장히 저 스핀이 들어가게끔 설계되어 있고
 
요즘 많은 드라이버들이 샬로우페이스(가로로 긴)로 많이 나오는데
 
패러다임은 딥페이스(세로로 긴) 형태의 페이스를 설계했다. 딥페이스는 생긴 대로 세로로 스위트스폿이 넓을 수밖에 없어서
 
어퍼 블로우 샷이 되는 골퍼들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이미지 출저 캘러웨이 골프 사이트

 
거기다 백스핀 자체도 샬로우 페이스보단 적게 들어가는 게 장점. 딥페이스의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방향성이 떨어지지만
 
이 패러다임 트리플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미스샷을 치더라도 크게 방향이 나빠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ai가 설계한 페이스 곡률 때문이라던데 이건 제조사마다 트위스트 페이스, ai설계 페이스 등 자기들만의 기술을
 
보여주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관용성면에서는 ai설계 페이스가 더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다.(사실 비슷비슷함)
 
헤드 프레임 자체는 카본을 많이 써서 당연히 가볍고 빠르다.
 
스탠 버전이 헤드 cc가 460인데 반면 트리플 다이아몬드는 450cc로 10cc가 더 작은 헤드크기로
 
어드레스시 사람 심리상 크고 옆으로 넓어야 심리적 안정감이 취해지는데
 
성능을 떠나서 어드레스시 상당히 헤드가 높게 느껴지고 헤드도 작은 편이다 보니 심리적으로는 초보자들은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헤드 설계이다.
 
그리고 스탠더드 모델은 헤드 뒤편 무게추를 앞쪽뒤쪽 세팅 할 수 있었는데
트리플 다이아몬드버전은 무게추가 고정 되어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출처 캘러웨이 골프 사이트

뭐 캘러웨이에서 적어 두진 않았지만
 
이 두차이가 어떤 의미인지 풀이해 보자면
스탠다드 모델은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조율해서 치게끔 설계해 놨어~ 원하는 구질과 스핀양 비거리를 너네가 찾아봐~~"
 
트리플 다이아몬드 모델은 "우리가 설계해 둔 대로만 쳐 그렇게 치면 일정한 구질과 일정한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거야"
 
이런 의미인 거죠. 
 
 
 
 
기존 모델(스탠다드)보다는 어드레스시 헤드가 약간 더 열려있게 설계되어 있다.
 
로우스핀이을 달고 나오는 채들은 보통 약간 헤드가 더 열리게 설계되어 있는 편인데 
 
이는 드로우 구질보단 페이드나 스트레이트 구질이 상대적으로 백스핀이 더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 페이드나 스트레이트
 
샷을 치면서도 로우스핀이 나와서 비거리를 확보하게끔 헤드 설계를 한 거라고 생각된다.
 
타구감 자체는 뭔가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 뭔가 반발력이 느껴진다기보단
손맛이 순간적으로 묵지 하게 들어오는 편(맘에 듦)
 
타구음은 뭔가 펑펑 팡팡 거린다기보단 뭔가 소리가 압축돼서 나가는 느낌 절제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하튼 시원시원하지는 않다.
 
 
구질자체는 뭔가 사람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원래 드로우가 심하게 나는 편인데 
헤드가 열려있어서 그런가 스트레이트 구질이 많이 나왔고 제 클럽으로 백스핀이 2500 정도 평균 나오는데
평균이 2000이거나 이하로 나온 샷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기술력으로 로우스핀을 많이 나오게끔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총평
 
3 대장 드라이버라 불릴 만큼 캘러웨이가 이번엔 드라이버 하나 잘 만들었다는 느낌
 
딥페이스 드라이버 치고 정타가 아니더라도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거 같고
 
카본프레임 설계로(요즘은 카본이 기본옵션인 듯) 헤드스피드가 빠르면서
 
컨트롤적인 부분에서도 그냥 스윙을 하면 약간의 페이드나 스트레이트성 구질이 나오면서
 
헤드를 더 닫아치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드로우가 나오는 그래서 더 컨트롤하기 용이한 느낌을 받았다.
 
보통 스트레이트나 페이드를 치게 되면 상대적으로 드로우 구질 보단 백스핀이 조금 더 나오게 되어
 
이로 인해 비거리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로우스핀 설계로 리커버리 한 느낌이다.
 
채의 컨셉자체가 확실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중급자에서 상급자가 되기 위해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다이아몬드 드라이버 하나만 잘 연습해서 적응해도
 
충분히 스코어적인 면에서 플러스 요소를 많이 만들어줄 드라이버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초보자 분들은 거들떠도 보지 마시고
 
중상급자 분들은 내가 일정한 구질이랑 거리 방향성 모두 잡고 싶으면
 
이 드라이버가 설계한 대로 연습을 하여 항상 일정한 내 샷을 만들어보자.
 
타구감 ★    
관용성     
컨트롤       
비거리     
타구음    
금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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