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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아이언

핑 G710 아이언 엄청난 비거리와 멋진 디자인의 아이언

by US조프로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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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삼양인터내셔널 핑골프 G710아이언 리뷰를  해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핑 G710 아이언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면서 고급스럽다. 출처 :핑골프 사이트



구성 

4, 5, 6, 7, 8, 9, p , Uw(A) , Sw 9아이언 구성으로 보통 
5에서 SW 구성까지 구매하시거나 6에서 Sw구성 이렇게들 많이 사용했다.

핑 G710 아이언
7번 28도로 매우 낮은편이다. 출처:핑골프 사이트



로프트각도는 7번아이언 28도로서 상당히 파워로프트 각도다. 

 

정말 멀리간다. 하지만 무게추 배치등 기술력으로 공은 그래도 잘 뜨는 편이다.  




성능 및 기술력

일단 제일 돋보이는 부분은  헤드페이스 소재인데

항공우주용 합금 중 하나인 머레이징 스틸소재를 사용하여

볼의 반발력을 높여주고 거기다 뛰어난 내구성까지 만들어준다.



고밀도 텅스텐 무게추를 헤드 토우와 힐 쪽에 

밸런스 맞게 배치를 하여 최대한의 관용성을 만들어준다. 



핑 G710 아이언
오프셋이 있는 g710. 출처 : 핑골프 사이트



파워로프트각도 + 오프셋 조합으로 초보자들도 공을 치기 쉽게 설계를 하였다.

 

블랙 pvd 코팅이 적용된 하이드로펄 스텔스 마감처리를 통해

일단 디자인자체가 블랙이라서 일명 간지가 나고 

분명 초중급용 아이언이지만 조금 헤드크기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중상급자 아이언 같다는 착시효과를 만들어준다.



단점


우선 3년전 출시된 모델인 만큼 지금 현재로서도 크게 성능이 모자라던가 그런 부분이 느껴지진 않지만

중공구조 특유의 뻥샷이 자주 나오는 게 아쉽다.

중공구조이기 때문에 현재 나오는 중공구조 아이언들이 워낙 잘 나오는 게 많아서 그런지 타구감이나 

테일러메이드 P790같은 다른 중공 아이언보다 더 뻥샷이 잘 나오는 느낌을 받았다.

초보때 g710을 구매하셔서 라운딩 30번넘게 다니실 동안 계속 쓰시는 회원님이 있는데 

내가 g710으로 설명하면서 스윙을 보여드리다가 한번 7번으로 200m가 넘게 나왔는데

"와 저렇게 시원하게 쳐야되는데" 이러시더라고.       사실 뻥샷난거에요

그리고 단점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타구음 타구감 자체가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릴 거 같다.

타구음 타구감 둘 다 가볍다. 그나마 타구감은 가벼우면서 뭔가 손에 엄청나게 조금이라도

쫀득한 느낌이 들어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가볍다.

타구음은 훨씬 더 가벼운 느낌 퍽퍽 느낌의 소리를 원하지만 정타를 맞춰도 퍽퍽이 아니라

쨍쨍거리는 가벼운 느낌의 소리가 난다. 

 

 

 

 

총평


입문자나 초보자 분들이 시작하기에 무난한 아이언.

 

로프트각도, 오프셋, 성능 등은 초보자들이 치기 위해 설계된 아이언이지만

 

시각적으로 그렇게 쉬워 보이는 아이언도 아니기 때문에 중급자가 돼서도 굳이 바꾸지 않아도 무난할 거 같다.

 

현재 중고가 80만 원~90만 원선인데 이 가격에 디자인, 성능 등 가성비적인 부분을 따져봐도 매우 괜찮은 아이언이다.

 

초중급자가 치기에는 단 하나 타구음 부분(호불호갈림)만 빼면은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아이언.

 

내가 골프를 시작할 때 최상급자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면 , 하더라도 거쳐가기엔 무난한 아이언이다.

 


 

별점

 

 

타구감          

관용성       

컨트롤          

비거리       

난이도      

타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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