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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아이언

엄청난 비거리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남성용 아이언 리뷰

by US조프로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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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남성용 아이언리뷰 해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아이언
출처: 테일러메이드 공홈

 

 



아이언 세트구성은 초보자용으로 나온 만큼 5,6,7,8,9, P, A, S  8 아이언 구성이다. 

 

따로 웨지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기술력 

스텔스 글로리 아이언은 토우 랩 캡백 디자인인데 토우 쪽에  

무게 중심을 솔 부분으로 분산시켜 전체적인 무게 중심을 많이 낮추었습니다.

7번 아이언기준 로프트각도는 27도로 엄청 낮은 편인데 그래서 당연히 비거리는 멀리 가지만 공은 

이 토우 랩 캡백 디자인으로 인해 높이 뜰 수 있게끔 기술력을 넣어 놨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아이언
쓰루 슬랏 스피드포켓 출처:테일러메이드 공홈






쓰루 슬랏 스피드포켓(Through slot speed pocket)

무게중심이 낮음으로써 헤드 중앙이 아니라 밑부분 임팩트가 나더라도 공이 멀리 가게 끔 설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헤드 밑부분을 보면 위 사진처럼 검은 줄이 그어져 있는데 헤드에 관통해서 넣은 이 기술로 인해 

 무게중심이 헤드솔 부분에 있게끔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임팩트 중앙이 아니라 헤드 밑 부분에 맞더라도 볼스피드가 크게 감소하지 않고 

관용성도 유지해 주는 그런 기술력입니다.



에코 댐핑 시스템(Echo damping system)

헤드에 소프트한 폴리머를 사용하여 임팩트 시 진동을 줄여줘 부드러운 손맛을 제공하는 기술력입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아이언
초보자용 아이언답게 오프셋이 들어가있다. 출처:테일러메이드 공홈




디자인은 정말 초급자용 아이언 답지 않고 (보통 포켓캐비티면 완전초보자용 같은데 포켓캐비티가 아니라 그런가 보다) 

디자인 자체가 멋있게 설계된 거 같다.

초보자용 아이언답게 큰 헤드크기와 오프셋이 많이 들어가 있어 

항상 강요하는 부분이지만 어드레스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많이 준다. 

헤드가 크고 오프셋이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공을 눌러 칠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준다. 

비거리가 엄청 멀리 간다. 사실 7번 아이언 로프트각도가 27도이다 보니

중상급자 아이언 5번에서 6번 아이언 로프트각도라 보면 된다. 당연히 멀리 갈 수밖에 없다.

로프트각도가 낮은데도 공은 뜨는 편이다. 오직 비거리만 멀리 보내기 위한 세팅으로는 훌륭한 아이언.

거기다 위에 설명한 쓰루 슬랏 스피드포켓이라던가 토우 랩 캡백 디자인등 멀리 가지만 공은 뜨고 

정타가 아니더라도 직진성을 가질 수 있게 관용성 부분에 많이 신경을 쓴 아이언이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구성이 A, S웨지까지 있는터라 입문 자라면 따로 웨지를 구매할 부담이 없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아이언
엄청나게 낮은 로프트각도를 자랑한다... 7번이 5~6번아이언 수준. 출처:테일러메이드 공홈




총평

 

마음먹고 비거리만 멀리 보내고 싶은 골퍼에겐 추천. 

 

지금 내가 사용하는 스릭슨 Zx7아이언 기준으로 7번 아이언 155m 보고 스윙하는데

 

스텔스 글로리아이언 맘 놓고 때려봤는데 185M 나왔습니다. 컨트롤 같은 부분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정말 파워 골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파워로프트를 가진 스텔스 글로리아이언 추천한다..

 

입문자, 초보자 또는 시니어골퍼를 겨냥한 제품이다 보니 따로 단점은 없다. 타구음도 타구감도 무난한 편이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나름 멋지게 설계했다고 생각된다.

다만 골프를 입문하실 때 나중에 중상급자까지 바라보고 시작하신다면

이렇게 쉬운 아이언으로 시작했다가는 나중에 중급자용 또는 상급자용 아이언을 정타 맞추기가 너무 어려울 수 있다.

아이언은 결국 임팩트를 다운블로우(눌러 치는 또는 내려찍는) 샷을 구사해야 하는데 보통 초보자용 아이언은

내가 다운블로우샷을 하지 못하고 스윙을 휘둘러한다고 하더라도

 

다운블로우샷을 구사할 수 있게끔 헤드무게중심을 많이 내리는 설계를 한다.

스텔스 글로리아이언은 무게중심을 낮추는 기술력을 많이 써서 

정말 휘두르기만 하여도 채가 떨어지면서 다운블로우샷이 알아서 나올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이런 기술력이 없는 중 상급아이언을 사용하였을 때 상당히 당황할 수 있다.

이렇게 헤드크기가 큰 아이언들은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결국엔 나중에 필드에서

 

잔디에 박히거나 깊은 러프에서 걸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그래서 중상급자용으로 갈수록 헤드가 작고 날카로운 설계)

또한 스텔스 글로리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하면 7번 아이언 비거리가 170~180M가 나올 수도 있는데 

 

나중에 중상급자 아이언으로 기변 하였을 때

7번 아이언 비거리가 경우에 따라선 130m도 넘기 힘들 수도 있다.

(로프트각도도 높아지고 다운블로우샷을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하여 스매시팩터가 많이 떨어질 것)

따라서 미래를 보면서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천

하지만 그냥 가끔 즐기시면서 "백돌이만 탈출해도 좋아"라는 분들에겐 강력추천하는 아이언입니다.





별점

타구감     

스핀양        

관용성     

컨트롤       

비거리   

난이도   

타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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