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아이언

스릭슨 ZX5 MK2 마크2 아이언 중급자 난이도의 끝판왕 아이언 리뷰

by US조프로 2023. 10.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스릭슨 ZX5 MK2 마크 2 아이언 리뷰를  해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스릭슨 zx5 MK2 마크2 아이언
zx 시리즈 디자인은 항상 마음에 든다. 출처 : 스릭슨 공식홈페이지



구성 

4, 5, 6, 7, 8, 9, p  이렇게 7아이언 구성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별도 주문 가능하다.

스릭슨 zx5 MK2 마크2 아이언
7번 아이언 기준 31도로 낮은편도 높은편도 아닌 중간. 출처 : 스릭슨 공식 홈페이지

 



기술력 및 장점

제일 주목해야될 기술력으로는 



Progressive grooves 

ZX7 mk2아이언과 마찬가지로 각 넘버의 아이언마다 

상황에 맞는 거리와 스핀양을 최적화하여

각 아이언마다 그루브(헤드페이스에 있는 선들)가 다르게 설계를 하였다.

3~4번 아이언부터 7번아이언까지는 공이 잘 뜨는데 포커스를 맞췄고

8번부터 P까지는 스핀이 많이 먹을 수 있게 설계하였다.

이 기술력으로 인해 아이언을 콤보로 사용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New tour V.T Sole



헤드 토우와 힐쪽을 둥글게 설계하면서 

솔 부분을 V형태로 만들어서 임팩트 시 어떠한 라이든 

잔디든 헤드가 잘빠져 나올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이로써 컨트롤샷이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최대 장점으로는 



관용성이 정말 좋다입니다. 초중급자 아이언 치고

zx7보단 부족하겠지만 컨트롤샷도 v형태 솔 덕분에 어느 정도 가능하면서

관용성 부분에서 정말 뛰어난 아이언 입니다. 조금 바깥쪽 안쪽에 맞아도

코킹이 일찍풀려 헤드 밑부분에 맞아도 직진성을 유지하고 

정타랑 미스샷이랑 비거리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ZX5는 중급자아이언이라고 생각했을 때 비거리보단 관용성에 더 무게를 실은 아이언인 거 같습니다.


스릭슨 zx5 MK2 마크2 아이언
오프셋은 많이 없지만 탑라인이 두꺼운편이라 안정감을 준다. 출처 : 스릭슨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사진과 같이 헤드가 막 엄청 크지는 않은데 탑라인이 두꺼운편이라서

시각적으로 조금 중급자 아이언이지만 어드레스시 공을 잘 맞출 수 있겠다는

안정감을 주는 아이언입니다. 이 부분이 샷이 확실하지 않은 초중급자 분들에게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단점

단조캐비티 아이언이라 타구감이 월등할 줄 알았지만

이상하게 타구감이 별로다. 이유는 일반적인 단조 제조공법이 아니라

이 소재, 저 소재 섞어서 만들어 임팩트시 각 부위별로 진동이 틀려

뭔가 단조 아이언하면 떠오르는 그런 쩍쩍 거리며 손에 쫀득하게 붙는 타구감이 아니라

중공구조의 약간 비어 있는 그런 느낌의 타구감이다. 단조와 중공구조의 반반 섞은 느낌.



그리고 전작인 Zx5와 Zx5 MK2 마크2 버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입니다.

정말로 이름만 바뀌었지 체감상 뭐가 바뀐건지 느껴지지 않는 게 가장 큰 아쉬운 점입니다.




총평

중급자들의 종결급 아이언이라 생각한다. 

중급자들이 원하는 컨트롤 , 관용성, 비거리 셋다 잡은 아이언.

하지만 관용성에 조금더 포커스를 맞춘 모습이라 힘이 있는 초보자나 입문자들도 사용하기에 괜찮다.

전체적으로 성능에 비례해서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가성비 최고의 아이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상급자까지 바라보며 시작할 입문자나 초보자라면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은 아이언.

또한 내가 상급자인데 조금 더 편하게 스윙을 하고 싶고

컨트롤보단 그냥 관용성을 조금더 비중을 두고 싶다 하시는 상급자 분들도 추천.

그리고 중급자 분들도 상급자를 가기 전에 거쳐가기에는 훌륭한 아이언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에 맞게 초,중,상급자 누구든지 사용해도 괜찮은 아이언.




별점 
타구감  ★   
스핀량  ★ ★ 
관용성    
컨트롤  ★  
비거리    
난이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