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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드라이버

트위스트 페이스의 시작 테일러메이드 M4 드라이버 리뷰

by US조프로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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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테일러메이드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최초로 선보인 M4드라이버를 리뷰해 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테일러메이드 M4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4드라이버



현재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하나인 스텔스 2 플러스 드라이버의 뼈대가 되어준 모델

혁신적인 드라이버 기술력 트위스트 페이스를 최초로 적용시킨 모델이 테일러메이드 M3 테일러메이드 M4모델이다.


트위스트 페이스 (Twist face)는 무엇이냐

우선 테일러메이드 독점 기술입니다. 특허를 내어 오직 테일러메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입니다.

 

 M3 M4드라이버를 시작으로 현재 스텔스2플러스 드라이버까지

꾸준히 발전시키며 테일러메이드가 최고의 드라이버 제조사로 될 수 있게 만들어준 일등공신 기술력입니다.

페이스의 토우 쪽 부분은 로프트를 약간  오픈 시켜줌으로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사이드스핀을 감소시키고

페이스 힐쪽 부분은 로프트를 약간 닫아줌으로써 우측으로 들어가는 사이드 스핀을 감소시켜 주게끔 설계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트위스트 페이스가 들어간 모델들은 확실하게 좌우편차가 많이 줄어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4드라이버
크라운 부분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들어준다.



 

실제 스윙시 크게 느껴지는 점은 미스샷을 쳐도 정말 많이 강제보정이 되는 효과가 있다는 거죠

원래 백스윙시 턴을 많이 하지 않는 저 같은 경우도 턴을 최대한 집어넣고 있는 힘껏 스윙을 해도

직진성을 가지는 볼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기존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m 정도에 푸시 드로우 구질이었는데

이 테일러메이드 M4드라이버를 사용했을 때는 

그냥 편하게 쳤을때 240~250M 정도의 비거리에 똑같이 푸시 드로우구질이었고 

백스윙 시 턴을 최대한 하여 스윙을 하면 비거리가 260m 정도에 구질은 페이드로 변경되더군요.

실제로 그 당시 다른 드라이버로 스윙을 하면 백스윙턴을 최대한 많이 넣으면 

비거리 증가는 똑같으나 훅구질이 심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이를 이용해서 저는 거리를 더 보내기 위해서 보다는 

 

페이드샷을 구사하기 위해 따로 셋업변경이나 스윙느낌을 변경하지 않고

 

턴만 최대로 넣는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페이드 샷이 자동으로 나와

 

슬라이스라이 티업에서는 단순 드라이버기변만으로 엄청난  도움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헤드페이스도 샬로우페이스에 헤드 크기도 큰편이라 어드레스시 안정감도 많이 주는 편입니다.

 

테일러메이드 M4드라이버

 

단순히 스윗스팟이 넓어 관용성이 좋은 채들과 다르게

이 트위스트 페이스 적용된 채들은 스위트스폿이 넓어 관용성이 좋다기보다는

헤드 자체의 이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로 헤드가 열려 들어오거나 너무 닫혀 들어오는 샷들을

기술력으로 강제로 스퀘어로 만들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한때 M4 드라이버에 투어 ad IZ 6S 샤프트를 장착하여 꽤나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다음 모델인 M6드라이버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시타 시 그렇게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하였고

심 2 모델이 나오기 전까진 전혀 기변 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초기 모델인 M4드라이버가

성능면에서는 어느 정도 완벽에 가깝게 설계되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심 2 max로 기변을 한 이유는 오래 쓰다 보니 질리기도 했고 심 2 max로 쳤을 때 볼스피드가 약간이라도

더 나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에 기변을 했습니다.


단점

사실 유일한 단 하나의 최대 단점이라면 내구성이 좋지 않습니다.

스텔스 2 드라이버는 제가 시타만 해보았지 소유해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M4드라이버는 솔직히 정말 헤드 많이 부셔 먹었습니다.

 

처음에 구매하고  3개월 만에 한번 부러지고 다시 헤드 교체받고

두 달쯤 뒤에 다시 부러지고. 또 그때 당시에 레슨 하던 회원님이 사용하던 똑같은 M4드라이버 잡고

스윙 몇 번 보여주면서 설명드리다가 또 부러지고.....

총 3번 깨 먹었습니다. 그래도 성능자체는 저한테 너무 잘 맞는 드라이버였기에

"나한테 이만한 드라이버 없다"라고 생각하며 심 2 MAX로 기변 하기 전까지는 계속 사용했습니다.




총평

투어에서도 많이들 사용한 만큼 성능자체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드라이버

초보자가 사용해도 좋고 중상급자가 사용해도 너무 좋다.

다만 샷의 컨트롤적인 부분에서는 M3모델이 더 적합하며

단순 직진성과 비거리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M4모델이  좋다.

최대의 장점으로는 지금 사용해도 꿇리지 않을 성능 그리고 연식이 오래된 만큼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는 정말 좋은 드라이버라고 생각된다.

최대의 단점으로는 위에도 설명했다시피 내구성이 심하게 안 좋다.

볼스피드가 70m/s이상 나오는 어느 정도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라면 이 부분을 생각하여 결정하도록 하자.


별점


타구감 ★ ★ ★
관용성 ★ ★ ★ ★ ★  
컨트롤 ★ ★   
비거리 ★ ★ ★ ★
타구음 ★ ★ ★ ☆
난이도 ★ ★
내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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