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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드라이버

높게 똑바로 던롭 스릭슨 ZX5 MK2 마크2 드라이버 리뷰

by US조프로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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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던롭 스릭슨에서 나온 스릭슨 ZX5 MK2 마크 2 드라이버 리뷰를 해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스릭슨 zx5 MK2 마크2 드라이버
출처: 던롭 스릭슨 공식홈페이지

 

 

 

 

Zx5 MK2 마크 2 드라이버 

거리보다는 관용성과 볼이 높게 뜨게끔 설계된 드라이버 

사이드 스핀이 확실히 덜 들어가는 느낌이라

스트레이트 구질을 가지고 싶은 골퍼한테 좋을 거 같다. 대신 사이드 스핀이 덜 들어가는 만큼 비거리는 확실히

조금 덜 나오는 느낌 거기다 기본 샬로우페이스 모델이라 어드레스시 초보골퍼들에게  안정감도 만들어 준다.

 

ZX5도 모델이 두 버전이 잇는데 LS모델과 그냥 스탠더드 모델이다. 이번엔 스탠다드 모델의 리뷰를 해보겠다.


스탠다드 모델과 LS모델의 차이가 뭔가요? 


  


같은 중상급자용 zx5 MK2 LS(로우스핀설계) 모델 같은 경우는

 

무게추가 헤드 앞부분에 있고 ZX5 MK2 스탠다드 모델 같은 경우는 무게추가 뒤편에 있다.

 

스릭슨 zx5 MK2 마크2 드라이버
출처: 던롭스릭슨 공식홈페이지



LS 모델처럼 무게추가 앞에 있는 경우는 스윙시 느낌이 헤드를

 

내가 컨트롤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또 그렇게 설계를 하였고

그래서 컨트롤샷하기에 더 용이하며 순간적으로 임팩트 시 헤드를 손으로 더 밀어낼 수 있어 헤드 스피드가 조금 더 빠르게 스윙할 수 있는 느낌.

스탠다드모델 처럼 무게추가 뒤에 있는 경우는 그냥 헤드가 지나가 버리는 느낌이 강하다 

컨트롤과 비거리 보단 관용성 내가 따로 무얼 하지 않아도 항상 일정하게 헤드가 지나가게 만들어주는 느낌

 

그리고 또 그런 방향으로 더 설계를 하였다.

따라서 골프에 입문하거나 초중급자인 경우에는 ZX5 MK2 스탠다드 모델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 그리고 중상급자라고 하더라도 거리는 나는데 볼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면 스탠다드 모델을 사용한다면 

이 좌우 편차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초중급자용 , 상급자용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경우에 따라서 중상급자 분들이 사용해도 내 스윙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드라이버.

 

 

 

스릭슨 zx5 MK2 마크2 드라이버
샬로우 페이스라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준다 출처: 던롭스릭슨 공식홈페이지






스탠다드모델은 시타를 몇 번 해보았을 때 느낀 점은

다른 드라이버들보다 공이 더 잘 뜨고 스핀량이 높게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드라이버의 정석은 적당한 발사각과 1500~2500 RPM의 백스핀이 나와 주는 게 제일 베스트이지만.

이 드라이버는 초보자들을 겨냥한 채다 보니 기본적으로 백스핀이 조금 높게 나오면서 볼이 높게 잘 뜨게 설계된 거 같다.

실제로 초보자 분들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많이 내지 못하다 보니 공의 탄도가 조금 생겨야 공이 멀리 갈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겨냥한 거지 싶다.

그리고 드라이버 스윙시 백스핀이 너무 안 나오고 탄도가 뜨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스윙을 바꾸는 게 최고지만 

 

그럴 수 없다면  ZX5드라이버 MK2 스탠다드 모델을 사용하면 적정수치로 조절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

반대로 기존의 드라이버 스윙에서 백스핀수치가 2500 이상 3000 이상으로 높게 나오시는 분들은 거들떠도 안 보시는 게 좋을 거 같다.


타구감은 솔직히 좋은지 모르겠다. 물론 스위트스폿에 정확하게 가운데 맞았을 때는 괜찮은 편이나

스릭슨에서 예전부터 고집하고 있는 게 있는데 바로 헤드페이스 소재를 예전에 많이 쓰던 티타늄 소재로 만드는데

 

 이 티타늄소재가 예전부터 많이 쓰던 소재라 딱히 특별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잘 맞춰도 딱딱한 느낌의 손맛.

타사 드라이버들은 헤드페이스에 여러 소재를 써가며 특별한 타구감을 만들어주는데

스릭슨에선 그래도 아직도 드라이버 페이스는 티타늄이 최고야 우린 안 바꿀 거야. 이런 느낌이다..

그래서 디자인은 요즘 디자인이지만 옛날채 치는 느낌이다.

타구음은 그래도 티타늄이 타구음 하나는 시원하게 괜찮다. 거기다 이번 모델은 헤드를 풀티타늄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타구감 대비해서 타구음은 상당히 좋은 타구감이 만들어진 거 같다.




총평

중상급자도 좌우편차가 크거나 스윙시 발사각이 너무 낮다면 진지하게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되는 드라이버.

확실히 컨셉을 정해서 만든 만큼 그 컨셉의 성능 자체는 매우 우수한 편.

그리고 초보자들도 공을 띄우고 똑바로 보내기에는 난이도가 매우 쉬운 드라이버 중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중상급자도. 입문자나 초급자는 아무 부담 없이 사용해도 되는 드라이버 같다.





별점

 

타구감   

관용성       

컨트롤      

비거리   

타구음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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