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테일러메이드 P7MB 아이언 리뷰를 해볼 건데요.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구성
4, 5, 6, 7, 8, 9, p 이렇게 7아이언 구성 3번 아이언은 별도 주문 가능하다.
P7MB 머슬백 단조 아이언
타사 단조아이언들보다 더욱더 헤드 밀도를 높이는 제조방식으로
더욱더 쫀득한 느낌의 절정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너무 밀도를 높여서 그런가 P7MB로 스윙해보신분들은 공감하실 건데 정말 아이언 헤드가
돌 같은 느낌입니다. 돌을 달고 스윙하는 느낌 엄청 단단합니다.
그리고 타이거 우즈의 후계자로 불리는 콜린 모리카와,
누구나 인정하는 로리 맥길로이가 P7MB , P7MC 아이언 제작에 참여해서 화재가 된 바 있습니다.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처럼 정타 아니면 자비가 없다.
스윗스팟 라인에 공을 맞추지 않으면 손에 띵하면서 전기 통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대신에 정타를 맞추면 정말 좋은 느낌이 든다.
스윙하기 더 버거워도 이 손맛을 못 잊어서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골퍼들도 상당히 많다.
타구음은 정타시 묵직한 정통의 머슬백 타구음이 나온다.
헤드 뒷면 솔 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 있는데 이쪽에 무게중심을 다 몰아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헤드 페이스 부분도 완전 스윗스팟 위치에 무게 중심이 몰려있어서
정말 정타를 잘 맞출 수 있는 분들이 사용해야 되는 아이언이다.
총평
탑라인도 얇고 오프셋도 없고 솔도 얇고 헤드도 엄청 작다.
그러다 보니 어드레스 상태에서 헤드를 바라보면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하다.
가운데 맞추는 거 아니면 정말 손이 띵할 만큼 아프다.
감히 초보자는 건들지도 마라는 느낌의 아이언.
초보자, 입문자 사용금지, 골프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머슬백 아이언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P7MB 아이언이 다른 머슬백 아이언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정말 손으로 느껴지는 타사 머슬백보다 밀도를 두 배나 높여서 제조했다는 것.
그래서 타구감이나 타구음 부분에서 스페셜한 느낌을 주는 것.
그리고 디자인 부분에서 날카로우면서 대칭적인 느낌을 줘 상당히 멋있다고 느껴지는 아이언이다.
P7MB나 6년 전쯤에 출시됐던 스릭슨 Z965 머슬백 단조 아이언이랑 성능은 크게 차이 없다.
그냥 두 아이언 전부 치기 어렵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들도 머슬백 보단 머슬 캐비티, 머슬백, 중공구조 콤보 사용 하는 등
머슬백 아이언이 점점 안 쓰는 추세인데 이유는 투어 프로들 조차 다루기 버거워서 그런 거 같다.
상급자라고 할지라도 자기가 연습을 남들보다 많이 할 수 있는 분들만 선택하기를 바란다.
어지간한 연습량으로는 일정한 정타 맞추기는 정말 "택도 없다" 나도 정타 맞추기 어렵더라
정말 연습을 많이 해서 내가 정말 일정한 랜딩존을 가지고 싶고 컨트롤샷까지 완벽하게 구사하고 싶은 골퍼라면
연습시간을 정말 많이 투자할 수 있으면 용기를 내서 사용해 보도록 하자.
별점
타구감 ★ ★ ★ ★ ★
관용성 ★ ☆
컨트롤 ★ ★ ★ ★ ★
비거리 ★ ★ ☆
난이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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