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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리뷰/초중급자용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718 Ap1 초중급자용 전통의 명기 아이언 T350의 선조 아이언 리뷰

by US조프로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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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이번엔 한때 최고의 초중급자용 명기아이언이었던 718 Ap1아이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 리뷰는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설명하기보단 쉽게 풀이해서 제 생각을 풀어서 리뷰 해드리는 방식입니다.

 

타이틀리스트 718 ap1 아이언
718 ap1 아이언 한때 초중급용 최고 명기 아이언 출처: 타이틀리스트 공홈

 

구성 및 각도

 

4,5,6,7,8,9, P,48,53도  아이언까지 구성되어있다.

세트로 주로 많이 나간 구성은 5,6,7,8,9, P,48도 6,7 아이언 구성이 제일 많이 시중에 나왔다.

 

타이틀리스트 718 ap1 로프트각도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각도 30도 지금의 중급자 중공아이언들과 비슷한 각도이다. 출처: 타이틀리스트 공홈

지금은 7번 아이언 기준 30도 이하 T400이나 이런 아이언들이 출시되긴 하지만 

이때만 하여도 난이도 높은 아이언을 제작하기로 유명한 타이틀리스트에서

최대한 초중급용으로 제작한 게 이 718 AP1 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 30도이다. 보통의 중급자 아이언 로프트 각도와 비슷하다.

 

 

 

기술력 및 성능

 

우선 Ap1아이언은 주조아이언이다. 같은 라인 AP3도 주조 유일하게 AP2는 단조아이언이다.

 

우선 제일 눈에 보이는 기술력은 4,5번 롱아이언은 거리가 더욱 멀리 갈 수 있게 중공구조 아이언 설계이고

 

6~P아이언은 공이 잘 뜨고 안전하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도록

 

헤드가 잘 떨어질 수 있는 언더컷 캐비티(포켓 캐비티) 설계인점이다.

 

타이틀리스트 718 AP1 아이언
중공구조와 캐비티 구조 설명그림. 출처 :타이틀리스트 공홈

 

사실 롱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어느 정도 그린까지의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보니 그 무엇보다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는 쪽에 포커스를 맞춰 설계하였다.

 

거기다 미들에서 숏아이언 까지는 초중급자들도 굳이 정타가 아니더라도 볼이 잘 뜰 수 있고

 

그린공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스윙시 무게중심을 많이 낮춰주는 언더컷 캐비티 설계를 하였다.

 

거기다 각각의 아이언마다 그 용도에 맞게 무게중심을 낮추고 고밀도 텅스텐을 적절히 배치하여

 

정말 공이 낮은 로프트각도 답게 비거리가 멀리 가면서 볼이 뜨는 그런 설계를 하였다.

 

 

 

 

 

총평

 

타이틀리스트 718 ap1 오프셋
718AP1 아이언 오프셋 출처: 타이틀리스트 공홈

이 오프셋을 보라. AP2 , AP3에 비하면 헤드는 크고 탑라인도 두꺼운 편이긴 하나

 

오프셋이 초보자용 치고는 거의 없는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에서 "초중급자"를 겨냥해서 만든 아이언이다. 그래도 타이틀리스트는 타이틀리스트.

 

완전초급자 보단 초급자 중에서도 중상급자.. 들을 위해 설계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이게 단점으로는 초급자용 아이언치고는 초급자가 다루기가 살짝 어려운 느낌이고.

 

장점으로는 중급자가 되어서도 쓰기에는 무난한 아이언이라,

 

상급자 전까지는 AP1아이언 하나로 버텨도 될 거 같다.

 

타구감은 롱아이언 쪽은 확실히 주조+중공구조이기 때문에 잘 쳐도 비어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데

 

주조아이언이지만 미들이랑 숏아이언 쪽은 언더컷캐비티 아이언이라 그런가 묵직하다기보단 약간의

 

쫀득한 느낌의 타구감이 확실히 들어온다. 4,5번 롱아이언 빼고는 손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로프트각도가 7번 기준 30도로 낮은 편이라 비거리 부분에서는 확실히 다른 AP시리즈보다는 많이 나간다.

 

거기다 언더컷 캐비티 설계이기 때문에 내가 조금 스쿠핑이 나고 다운블로우샷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볼이 탄도가 어느 정도 생기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다운블로우를 정확하게 하시는 분들은 평소대로 샷을 했을 때 볼이 너무 뜰 수도 있다.

 

그래서 상급자가 사용한다면 평소보다 볼을 우측에 두고  샷을 해야지 제대로 된 비거리가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백스핀이 잘 나오지 않아서 

 

온그린을 하여도 런이 조금 생각보다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아무래도 비거리와 좌우편차의 관용성에 포커스를 맞춘 아이언이다 보니 이 부분은 우수한 성능이나

 

컨트롤적인 부분에서는 상급자가 사용한다면 불만족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요즘 자주 나오는 중공아이언들은 초중급용이더라도 관용성, 비거리도 확보하고 어느 정도 백스핀도 확보되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이런 AP1 같은 언더컷 캐비티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비거리 관용성은 확보되나 백스핀이 확보가 덜 되는 느낌이다.

 

 

내가 초급자이지만 너무 쉬운 아이언보다 조금 중급자까지 바라보면서 사용하길 바라는 초급자,

그리고 연습장에서 초급자티를 조금 덜 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아무래도 다른 초급자용 아이언보다는 확실히 어드레스에서의 안정감도

별로 크게 좋지 않고(어디까지나 다른 초급자용 아이언들에 비해서 말이다.)

초급자용 아이언이지만 초급자를 배려를 안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역시 타이틀리스트..

 

중급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추천,

 

상급자라면 컨트롤이고 백스핀이고 별로 신경 안 쓰고 편안하게 스윙하고 싶은 경우만 추천

 

또한 7번 아이언기준 110M 이상 나오는 여성 중상급자 이상분들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아이언이다.

 

 

타구감          

관용성          

컨트롤           

비거리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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