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프로입니다.
오늘은 아이언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첫 리뷰 아이언은 바로 스릭슨의 ZX7 아이언입니다.
골프용어 이거 저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드신 부분을 최대한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이 아이언은 제가 사용하는 아이언 이기도 한데
우선 스릭슨과 계약된 프로들은 꺼진다 이 zx7을 사용했고
zx7을 사용하는 프로 중에 제일 유명한 사람은 pga 골프선수 브룩스 켑카입니다.
이 zx7을 가지고 우승컵도 들어 올린 선수죠.
브룩스 켑카 선수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자기가 원하는 채 아니면 절대 안칠 만큼 채에 민감하고 까탈스러운 선수인데
그 브룩스 켑카의 맘을 잡았을 정도면 채의 성능이 얼마나 괜찮은지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핵심적인 zx7 아이언의 장점으로는
첫 번째로 progressive grooves 성능으로 무슨 말이냐면
각 넘버의 채마다 상황에 맞는 거리와 스핀량을 최적화될 수 있게
각채마다 그루브(홈 헤드페이스에 있는 선들)가 다르게 설계함
예를 들면 3~4번부터 7번 아이언까지는 공이 잘 뜰 수 있게 8번부터 p까지는 스핀이 많이 먹을 수 있게.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전에 쓰던 아이언보다 zx7을 썼을 때 롱아이언이 더 잘 뜨게 되어서 거리는? 줄었지만
그린에 온이 되고 런이 덜 발생하게 되어서 더욱더 정확도면에서는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이전에 쓰던 아이언은 4번 아이언기준 거리 캐리 175m 총 거리 190m 정도였는데
zx7로 칠 때는 캐리 175m 총 거리 182m 이런 느낌의 샷으로 변경된 거죠.
아무래도 아이언은 그린을 직접 노리는 채다 보니 캐리 후 런이 조금 발생하는 게 더 좋으므로
비거리는 줄었지만 zx7로 칠 때는 런이 많이 없어서 더 정확도가 좋아졌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숏아이언 쪽은 스크린에서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러프나, 내리막라이 조금 스핀 먹기 어려운 샷을 할 때도
다른 채보다는 스핀이 더 잘 먹는다?라는 느낌을 받은 정도.
두 번째로 고비 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장착
저부분의 텅스텐 장착으로 인해
쉽게 풀이하면 임팩트할 때 헤드가 열리고 닫히는 정도를 어느 정도 스퀘어로 조절해 줘서 정타를 맞추기 좀 더
쉽게 성능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zx7의 단점이라고 하면은
절대~~ 절대~~~ 다운블로우샷이 안되시는 분들은 이걸치나 저 걸치나
중상급자 이상용 채들은 어떤 채들은 쓰셔도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
일단 거리가 많이 나는 채가 아니고 관용성에 몰빵한 채도 아니다 보니
상급자들이 더 디테일하게 골프를 칠 수 있게 도와주는 채입니다.
다만 초보지만 레슨을 차근차근 잘 배워서 욕심내지 않고 내가 항상 다운블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아마추어분들이 시라면
사용하셔도 되지만 내가 맨날 뒤땅 나고 체를 끌고 오지 못하고 캐스팅 되어버리고 헤드업 하고 엎어뜨리고
이러신 분들은 사용하셔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작정 거리를 멀리 보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채는 전혀 아닙니다.
7번 아이언 각도 자체도 무난한 32도 인편이고 스핀량이 꾀나 많이 먹기 때문에
비거리 부분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 되는데 반대로 스핀량은 많이 먹는 편이라서 정확도 면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원래 샷이 탄도가 높게 나오시는 분들이면 zx7은 비추천하는 부분입니다.
총평!!!
타구감이 굉장히 쫀득하게 좋다?라는 느낌이며 디자인이 날렵하고 각져서 멋있는 편 백스핀량이 다른 채에 비해 많이 들어
가는 느낌이며 그로 인해 탄도도 더 발생하게 되어 거리는 어느 정도 확보되어
정확도를 추구하는 중상급자 이상의 골퍼가 사용하기 좋은 채.
다만 거리가 나지 않아 채를 바꾸시려는 분들에겐 비추천.
또한 다운블로샷을 구사하지 않는 분들은 절대 비추천!!!
타구감 ★ ★ ★ ★ ☆
스핀량 ★ ★ ★ ★ ★
관용성 ★ ★ ★ ☆
컨트롤 ★ ★ ★ ★
비거리 ★ ★ ★
난이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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