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골프독학 - 스윙 방법 이해(내몸에 맞는 스윙 찾기) -

by US조프로 2023. 6.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US 프로 조프로입니다.
 
10년간 골프 개인레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독학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투어 프로들처럼 골프에 인생을 건 사람들(연습시간, 실전이 많은)이 아닌
대부분의 일반 아마추어(연습랑부족, 실전경험이 적은) 사람들을 위해 적는 글입니다.♣♣
 
우선 골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대부분이 먼저 고민하는 것은 레슨을 받을까? 말까?입니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두 분 다 골프 선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혼자서는 재능만으론 칠 수 없는 게 골프입니다.
 
그래서 골프를 시작하기 전 주위에서 대부분이 "골프는 레슨 받아야 돼~ 그래야 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자 그래서 집 근처 또는 회사 근처에서 골프레슨을 시작하였는데, 한 달쯤 배웠을 때부터 백스윙 크기가 하프스윙 이상이실
 
테니 이때부터 공이 너무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쯤부터도 공을 계속 잘 치시는 분들이 드물게 있어요.
 
같은 프로한테 레슨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잘 맞고 어떤 사람은 공이 잘 맞지 않고 스윙할 때마다 팔도 몸도 너무 아프고.
 
그 이유는 대부분 레슨프로들은 자기가 공을 치는 방식대로 골프를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로리맥길로이
1번 pga 대표 선수 로리 맥길로이선수
윌 잘라토리스
2번. pga투어 윌 잘라토리스 선수

똑같은 pga투어 프로선수 로리맥길로이와 윌 잘라토리스 선수입니다.
 
윌 잘라토리스 같은 경우에는 코킹(손목 꺾임)을 많이 하지 않고 백스윙 톱을 높게 만들어준 모습입니다.
 
로리 맥길로이 선수 같은 경우에는 코킹을 최대한 가져가고 상대적으로 백스윙톱을 플렛(낮게)하게 만들어준 모습입니다.
 
이 두 선수가 백스윙 모습이 틀린 이유는 
 
각자의 신체구조, 유연성, 근력량, 손목 꺾임이 되는 정도(정확도를 위해 코킹을 많이 하지 않는 선수도 있으나 손목이 꺾이지 않아 코킹을 안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백스윙 톱의 모양이 각자 다 틀린 것인데요.
 
선수들도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떤 모양이 나오더라도 자기가 그나마 제일 편하게 똑같이 만들 수 있는 백스윙
톱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 몸에 맞게 제일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백스윙 톱을 만든 것이죠.
 
하지만 일반 골프 연습장에서 레슨프로분들은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자기 자신이 하는 방식으로
백스윙 모양으로 레슨을 해드리는 게 보통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남자프로 여자는 여자프로에게 레슨 받아야 된다는 말도 있죠 ㅎㅎ.
 
하지만 같은 성별일지라도 몸의 구조는 전부 제 각각이기 때문에 골프는  어떤 모양이든 내 몸에 맞는 스윙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예가
내가 상체 근력이 많아 백스윙톱을 높게 올리기 힘들어 짧게 들고 팔의 근력으로 헤드스피드를 내야 되는 케이 슨데
백스윙을 냅다 높게 올리고 있어서 팔에 힘이 많이들 어가 스윙 스피드를 전혀 못 내고 있다던가
 
아니면 내가 근력은 없지만 유연성은 있는데  스윙을 높게들어 유연성과 원심력의 힘을 빌어 스윙을 해야 하는데
스윙을 팔로만 휘두르고 있다던가
이런 부분을 스스로의 점검을 통해서 찾아내셔서 스윙을 내 몸에 맞게 바꾸셔야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백스윙 시 내 몸이나 팔에 무리가 많이 간다면 잘못된 백스윙을 하고 있는 것이니 한 번쯤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